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조부상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과 방송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나래의 조부상 치르다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의 할아버지가 지난 10월 3일 돌아가셨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의 조부는 향년 89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장례는 조용하게 치러졌으며, 박나래는 장례가 끝난 후 곧바로 방송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박나래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며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박나래 무명 시절의 힘든 순간들
박나래는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자신의 무명 시절 양꼬치 집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그녀는 "제가 무명 시절이 길지 않았냐. 그 시절 돈이 있을 때는 양갈비, 돈이 없으면 양꼬치를 먹던 집이다"라며 찐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박나래는 해당 방송에서 돈이 없던 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새벽에 전화가 오면 무조건 나갔는데 김지민 씨가 전화가 왔다.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일행들이 계산을 안 하고 나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날 전화라도 해보려고 가방을 열어 핸드폰을 찾았는데 생 양꼬치가 들어있었다"라며 웃픈 사연을 밝혔습니다.
식당 사장님은 박나래를 보고 반가워하며 "2014년부터 가게 영업을 했는데 그 뒤로 ‘박나래 맛집’으로 유명해져서 가게를 늘렸다"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