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개그맨 손헌수 부부의 스위스 신혼여행에 동참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여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18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부부 손헌수 부부 스위스 신혼여행 따라가기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손헌수 부부를 모른 채 하며 "옆에 동양인 커플이 있어", "한국에서 왔나 봐", "중국 사람들 아니야?"라며 상황극을 펼치자 이에 손헌수는 한술 더 떠 중국어를 하며 지나가 웃음을 안겼다.
새신랑 손헌수는 "8년 전 이곳에 왔을 때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왔다"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봤다. 융프라우로 향한 네 사람은 연신 입꼬리를 올린 채로 스위스의 그림 같은 풍경에 감상하며 "너무 좋다", "살길 잘했다", "살아서 꼭 와봐야 하는 곳이다" 등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달 7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박수홍 부부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김다예, 손헌수 부부 신혼여행 동행…커플룩 더블 데이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절친 손헌수 부부의 신혼여행에 실제로 동행했다.
박수홍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손헌수 부부의 신혼여행에 함께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손헌수는 지난달 15일 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공개한 영상에서 박수홍 부부는 손헌수 부부를 위해 김치를 사려 2시간이나 찾았으나 결국 사지 못한 채 갈 수밖에 없었다. 험한 길을 달려 도착한 박수홍 부부를 손헌수 부부는 밝게 맞았다. 이에 박수홍 역시 “스위스까지 초대해 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숙소를 구경한 박수홍 부부는 손헌수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박수홍 부부는 스위스의 풍경에 말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박수홍은 “실화야?”라며 스위스 풍경에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두 부부의 신혼여행 2편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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