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전혀 들지 않던 반지하 월셋집에서 살던 배우 이유진이 2년만에 신축 전세 아파트로 이사했다.
오늘(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새로 이사한 새집에 셀프 인테리어로 '유진 표 감성'을 추가하는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햇빛이 전혀 들지 않던 반지하 월셋집에서 살던 이유진은 “새집에서 인사드리게 됐다”라고 인사한다. 반지하 월셋집 2년 계약 기간을 마치고 이사했다는 이유진의 집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으로 널찍한 모습이다.
거실에는 지난 월세방에서 볼수 없었던 햇빛이 통창을 통해 집안 가득 비치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유진은 이사 온 지 3주가 지났지만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인테리어를 미뤘다고 설명하며 그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에 감성 한 스푼을 추가하기 위해 안방과 작업방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다.
이유진은 안방 타일 카펫부터 작업실의 몰딩 시공을 비롯해 눈에 거슬리는 곳을 러그 및 거울 등으로 가리는 꿀팁까지 그간 쌓아온 셀프 인테리어 내공을 자랑한다. 또한 새집 증후군을 날리는 숯가루로 '베이크 아웃' 작업까지 빼놓지 않는 세심한 면모를 보이기도.
이유진,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 중 무슨 일이?
이후 이유진은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러 행정복지센터로 향한다. 이유진은 “이사를 고민하던 와중에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알게 됐다”라며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5만 원의 반지하 월셋집에서 2억 원 전세 아파트로 이사가 가능했던 이유를 밝힌다. “(전세금의) 80%가 대출”이라는 그는 반지하 월셋집 월세보다 적은 대출 이자를 내고 신축 아파트에서 살게 됐다며 자랑했다.
그는 궁금한 것들을 꼼꼼하게 물어보며 일사천리로 준비를 마친다. 집에서도 다시 한 번 필수 서류들을 체크한 그는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 첫 단계에서 혼란에 빠진다. 계속 시도를 하지만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힌 그는 인내심이 폭발한 듯 광기 어린 모습가지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일산 이연복’인 아버지 이효정을 본받으며 요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유진의 요리 욕심은 새집에서 더욱 커진다. “화구가 3개”라며 주방에 만족감을 드러낸 이유진은 시그니처 메뉴로 감성 한 끼를 금새 만든다. 요리를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집이 지저분해질까 봐 수시로 주방을 닦는 ‘살림꾼’ 이유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유진의 감성 충만한 셀프 인테리어 현장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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