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
이번 연주회에는 도립교향악단 임헌정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고성헌(바이올린), 최민지(첼로) 등 정상급 연주가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와 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최근 의료원은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병원환경을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열린 도서관을 개관하고 미술품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국화꽃을 병원 로비에 전시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신 도립교향악단에 감사하다"며 "의료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이 찾고 싶은 열린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제고를 위해 교향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공연으로 도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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