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서 여탕 침입해놓고…“뭐가 문제? 이해 안돼” 항변한 남성

온천서 여탕 침입해놓고…“뭐가 문제? 이해 안돼” 항변한 남성

이데일리 2023-11-16 12:46:0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일본의 한 온천에서 여성용 목욕탕에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마음은 여자”라고 항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14일(현지 시각)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3일 오전 8시 20분쯤 미에현 구와나시(市)의 한 여탕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설 종업원에게 “(여탕에)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몸을 씻고 있던 남성을 발견해 체포했다.

이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마음은 여자인데 왜 여탕에 들어가면 안 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성이 조사 도중 성적 정체성을 밝혔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현지 경찰은 남성의 여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