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번 훈련을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전파, 초기대응, 사고 복구, 개선 방안 등 지침 기반 훈련으로 현장 직원의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훈련 첫째 날에는 안전 긴급상황 시나리오 설정과 대응훈련 절차 점검, 긴급출동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중점으로 한 도상 훈련을, 둘째 날에는 수동 현수막 게시대 작업 중 근무자의 추락 사고를 가정한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공단 김성규 이사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함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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