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등장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막내 멤버 치키타(CHIQUITA)의 비주얼 필름과 사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치키타의 매력적인 비주얼 공개
치키타는 오렌지색 머리와 스트릿 패션, 하이탑 슈즈를 통해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2009년생인 치키타는 태국 출신으로, 베이비몬스터에서 막내 멤버이며 블랙핑크 리사와 같은 국적의 멤버입니다. YG 측은 "타고난 스타성과 음악적 역량으로 3개월 만에 프로젝트에 합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7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수준의 보컬, 댄스, 랩, 비주얼 역량으로 승부할 예정입니다. YG는 "공식 데뷔일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뷔 지연과 양현석 전 대표의 항소심 유죄 판결
베이비몬스터는 11월 27일 정식 데뷔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앞서 양현석 전 대표의 마약 혐의 관련 수사와 관련하여 데뷔가 지연된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서울고법 형사6-3부에 의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판결은 양 전 대표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위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흡입 혐의와 관련하여 공익제보자 A씨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비록 양현석 전 대표의 법적 문제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었지만, 베이비몬스터와 치키타의 데뷔는 YG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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