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아지니 피곤해" 정지선, '연예인 병 걸렸나' 전현무도 극혐

"인기 많아지니 피곤해" 정지선, '연예인 병 걸렸나' 전현무도 극혐

나남뉴스 2023-11-13 11: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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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 정지선이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의혹의 분위기 속, 전현무와 김숙도 고개를 저었다.

12일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중화요리 전문가 스타 셰프 정지선이 팬들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은 주방에서 한창 요리하던 중 손님의 호출을 받았다. 인천에서 온 팬들은 정지선 셰프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했고, 이에 홀 매니저가 정 셰프에게 전달한 것이다. 요청을 받자마자 정지선 셰프는 바로 요리를 멈추고 홀로 나가 손님들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사인도 하고 사진도 찍어드리겠다"라며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를 본 다른 손님들도 사진을 요청했고, 정지선은 단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부르는 족족 친절하게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웍을 돌리고 있는 와중에도 팬 분들이 기다리면 나간다"라고 말하며 점점 두꺼워지는 아이라인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6개월째 정지선 셰프를 만나러 오는 팬도 있었다. 정지선은 해당 팬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스타 셰프이긴 한데, 좀 피곤하다"라는 말과 함께 팬을 만나러 갔다. 해당 손님은 알고 보니 잘 나가는 딤섬 매장에서 근무한 요리사로, 정지선의 가르침을 받고자 몇 개월간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지만, 정 셰프는 "나 꽃 안 좋아하는데"라고 답해 손님을 무안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팬한테 저게 뭡니까"라며 대신 항의했고, 정지선은 "팬들은 나의 카리스마를 좋아한다"라고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최근에는 팬 미팅까지 열어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열혈 팬은 꽃다발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딤섬까지 가져와 정지선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새우 딤섬을 보자마자 "나에 대한 조사를 안 했네. 나 새우 알레르기 있는 거 몰라요?"라고 쏘아붙였다. 팬은 무척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전현무는 "팬이 남편은 아니다"라며 방어에 나섰다. 하지만 정지선은 단호하게 "팬이라면 알아야죠"라며 자신의 기준을 강조했다. 

열혈 팬은 이어 정지선 셰프로 도배된 스크랩 노트도 가져오며 자신의 이력서를 첨부한 정성을 보였다. 그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지금은 자리가 없다. 누군가 그만두면 연락드리겠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최근 들어 정지선 셰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녀의 팬 미팅도 열렸다. 정지선은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음식을 비롯하여 티셔츠까지 준비했다. 팬미팅에 참가한 팬들은 지방 도시는 물론, 호주에서 온 팬도 있었을 정도로 멀리서 정 셰프를 만나기 위해 달려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팬들에게 "내 장점은 뭐냐"라고 물었고, 이에 팬들은 "주방에서 포스가 멋지다", "존경스럽다", "예쁘다", "직원들에게 막 대하는 게 매력적"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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