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가 소속사 어트랙트로부터 첫 정산금을 받는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송 중인 멤버 3인의 내용증명 발송
이진호 연예뒤통령은 "키나의 정산금액은 대외비다. 어트랙트 뿐만 아니라 어떤 소속사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키나의 정산을 통해 '큐피드' 음원수익만으로 멤버들의 직접비 30억원은 모두 상환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소송 중인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에 정산과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증명의 주요 내용은 어트랙트의 과실 지적과 "우리도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이진호는 "멤버들에게도 권리가 분명히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멤버들의 이탈로 인해 어트랙트가 얼마나 손해를 봤나. 이 책임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진호는 또한 계약 해지된 전 멤버 3인이 정산금보다 위약금과 위약벌이 더 큰 상황임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민형사 재판으로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정산해줄 수 없다는 게 어트랙트의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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