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의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에서 배우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디오), 김기방이 초보 농사꾼으로 변신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송의 시작을 알린 출발 당일, 이광수는 제작진과 함께 사용할 '콩콩팥팥' 텀블러를 직접 제작해 보여줬습니다. 제작진은 "이런 굿즈를 직접 만들어오는 출연자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이광수는 "나도 처음 해봤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도경수, 꽃무늬 작업복 입고 화제
이날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EXO의 멤버 도경수(디오)였습니다. 작업복 쇼핑 중, 이광수가 강렬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작업복을 도경수에게 추천했고, 도경수는 망설임 없이 그 옷을 입었습니다. 이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어울린다, 귀엽다"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가게 사장님은 이 작업복의 가격이 22,000원이라고 밝혔고, 이광수는 "내가 돈을 내겠다"며 장난스럽게 큰소리를 쳤습니다.
김우빈은 도경수의 패션에 대해 "진짜 경수니까 저런 옷도 소화한다. 너무 예뻐서 당황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너무 예쁜데? 잘 어울린다"며 동조했습니다. 이광수는 도경수를 보며 "몸 좋아 보이는 거 봐, 질투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이동 중 차 안에서는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도경수가 꽃무늬 작업복을 입고도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콩콩팥팥'이라는 프로그램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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