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최지우 "애 키우며 욱해… '내 인성 후지구나' 후회"

'아형' 최지우 "애 키우며 욱해… '내 인성 후지구나' 후회"

머니S 2023-11-12 17:44:48 신고

3줄요약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최지우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최지우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영화 '뉴 노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피오, 배우 하다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지우는 이날 육아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지운ㄴ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딸을 얻었다.

최지우는 "딸이 3살이인데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이어 "여자아이여서 그런지 말이 되게 빠르고 많다"며 "딸이 너무 같은 말을 반복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라고 고충을 전했다.

특히 '육아랑 연예 활동 중 뭐가 더 힘드냐'는 민경훈의 물음에는 "육아가 더 힘들다. 내가 여기 왜 나왔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지우는 "애 키우면서 너무 예쁜데 가끔은 인내심 없이 (내가) 욱하는 모습이 나올 때가 있다"며 "나는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밤에 되게 후회 된다. '나란 인간의 인성이 후지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반성을 하면서 애랑 같이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