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8일 만료된다. 생명보험협회는 13일 1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인선에 착수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9일 회추위 구성 이사회를 열었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5개사 대표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차기 회장 하마평에는 ▲윤진식 전 국회의원 ▲성대규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 ▲임승태 KDB생명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모두 관료 출신이다.
회추위는 오는 20일부터 24일 사이에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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