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황정음과 신은경이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9일 공개된 15회 예고편에는 방칠성 회장의 재산을 노린 금라희(황정음 분)와 차주란(신은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방칠성을 죽이는 데 성공했지만, 그가 미리 재산을 현금화해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하지만 강기탁(윤태영 분)에게서 방다미와 연관된 곳에 재산이 있다는 단서를 얻게 되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방다미가 양부모와 살았던 동네 놀이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 노인의 구정물 세례를 받기도 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 후 다시 만난다.
과연 두 사람은 방칠성의 재산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위기 속에서도 욕망의 불씨를 지피는 금라희와 차주란, 이익 앞에서는 손발 척척인 환장의 콤비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매튜 리 역시 방칠성의 재산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 돈의 주인은 누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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