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BTV' 제베원, 예능신 나영석 PD 만난 까닭은…방송 꿀팁 전수?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자체 콘텐츠 ‘ZBTV’를 통해 나영석 PD와 만난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바로 오늘(10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ZBTV’의 네 번째 에피소드 ‘예능의 신’ 편을 공개한다.

‘ZBTV’는 방송국 신입사원이 된 ZEROBASEONE의 좌충우돌 방송국 라이프를 담은 자체 콘텐츠다. 특히,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시사 예능국 트리오 석매튜(PD), 박건욱(작가), 성한빈(막내)이 나영석 PD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나영석 PD는 그간 ‘꽃보다’ 시리즈를 비롯해 ‘삼시세끼’,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등 수많은 화제의 예능 시리즈를 연출해 온 만큼 시사 예능국 트리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그리고 이들의 만남이 추후 어떤 콘텐츠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세 멤버의 방문에 나영석 PD는 “조금 잘못 찾아온 것 같다”라는 답변으로 이들을 당황케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ZEROBASEONE은 지난 6일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컴백, 음반 및 음원 차트를 모두 섭렵하며 ‘5세대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이들은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데 이어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타이틀곡 ‘CRUSH (가시)’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