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일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스토리 측은 "가족, 지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호는 지난 9월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린 바 있다. 그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 결혼한다"면서 "가정이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윤조 또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윤조는 2년 후 그룹에서 탈퇴했다. 2020년에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했다.
사진=윤조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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