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나와도 그냥 찍었다" 수지, 드라마 연결 위해 몸무게 신경써

"배 나와도 그냥 찍었다" 수지, 드라마 연결 위해 몸무게 신경써

나남뉴스 2023-11-09 18:0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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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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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쿨하게 뱃살 언급에 대해 인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수지한테 안 반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EP.13 이두나! 수지&양세종’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의 수지, 양세종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모두 반갑게 환영하며 “수지맞춤 주접 조명까지 준비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수지는 “기분이 좋다”며 화답의 미소를 보냈다. 양세종은 “우황청심환 먹고 왔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경직된 양세종 보며 “둘다 떨리는데 오빠가 청심환 하나만 사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양세종은 수지에게 뷰티 꿀팁들을 전수 받았다고 말하며 "엡섬솔트를 반신욕할 때 한 컵씩 뿌린다.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해서 혈액순환을 빨리 해주나 보다. 촬영장 가기 전에 체중계에 오른다. 일정 몸무게가 넘어가면 얼굴이 튀어서 안 되는데 반신욕하면 딱 맞출 수 있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드라마는 연결이니까"라며 "원준이도 갑자기 살찔 수 있지"라고 말했고 양세종은 "전날 치킨 먹는 장면이 나오면 할 순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도연은 "수지 씨도 몸무게 매번 맞추냐"고 질문했고 수지는 "저도 이번엔 연결을 맞추려 했다. 드라마 보시면 아실 텐데 두나 패션 자체가 집밖에 잘 안 나가는 설정이고 크롭이나 민소매 같은 짧은 걸 많이 입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을 하다가 많이 먹어서 배가 조금 나왔다. 다행히 이전 신이 미역국을 먹는 신인 거다. 그래서 이건 괜찮겠다 싶었다. 그래서 잘 보시면 미역국 먹은 다음 두나 배가 조금 나온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장도연은 "미역이 불어서 그렇다"며 감싸주었고 수지는 "감독님한테도 얘기했다. 감독님이 '어 두나..어?' 하길래 전에 미역국 많이 먹은 거다, 연결이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 스태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해

사진=유튜브 'TEO 테오' 채널
사진=유튜브 'TEO 테오' 채널

장도연은 “수지가 배포 큰 모습을 보여줬다고?”라며 미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양세종은 “겨울이었다. 크리스마스 때 딱 맞춰서 수지가 엄청 고가의 목도리와 자필편지를 모든 스태분들에게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아니 편지 아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은 정정했다. 양세종은 “아무튼 색상별로 목도리를 선물해줬다”며 수지의 미담을 전했다.

장도연은 “돈이 꽤 될텐데?”라고 질문하자, 수지는 “좋아해주셔서 뿌듯했다, 근데 양세종 오빠는 안 줬다 “며 “그날 촬영이 어떻게 될지 몰라 철저하게 스태프분들 위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세종 생일이 12월 23일이었다고 하자, 수지는 미안한 보습을 보이며 “근데 내 생일도 얼마 전, 문자 안 왔던데?”라고 반격했고 양세종은 “미안하다 깜빡 잊었다”고 말해 서로 웃음지었다.

또 수지는 “(미담 좀)보태자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준비했던 것인데 크리스마스라 포장을 특별하게 하고 싶었다”며 “회식 때는 양세종 오빠가 (돈) 썼다”며 양세종 미담까지 털어놨다.

항상 작품이 끝나면 여행을 떠난다는 수지는 이번에 ‘이두나’를 마친 후 친 언니와 함께 런던 여행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여행하다가 행인이 알아보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수지는 “저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수지인 줄 알았다고 가시는 분들도 있다”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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