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과거 '코빅' 시절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개그우먼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예고 불합격 통보를 받아서 엄마랑 바람을 쐬러 가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이은지는 "예체능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본인이 느낌이 올 때가 있다. 진짜 그만둬야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때까지는 계속 도전해보시는 게 좋다"고 조언을 전했다.
이어 이은형이 "한 10년 걸리지 않았냐"고 묻자 이은지는 "맞다. 옛날에 '코빅' 코너 없을 때 선배가 '코너 없어? 우리 코너 와서 해' 하고 불러줘서 그 덕에 버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이제는 날 좀 불러달라. 카톡 좀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쿨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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