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 선수 김준호가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슈돌' 500회에서 김준호는 아내와 함께 을왕리로 데이트 여행을 떠난다. 이곳은 두 사람이 처음으로 데이트를 즐겼던 추억의 장소다.
김준호는 아내가 든든한 원동력이 되어 주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국가대표 선수로 힘든 시절을 보내던 김준호는 선수촌 앞에서 갈등하고 있을 때 아내가 그에게 힘을 줬다.
아내는 "추신수 선수가 아내의 내조로 최고의 선수가 된 것이 생각났다. 그렇게 만들어줄 테니 무조건 누나만 믿으라고 했다"라며 자신 있게 큰소리를 쳤다.
김준호는 아내의 응원에 힘입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누나만 믿으라고 한 게 멋있었다. 최고의 선수 만들어 주겠다는 누나의 말에 마음이 편해져 경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아내에게 직진해 사랑과 경기 모두 좋은 결과를 쟁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생후 24개월 은우에게도 아내처럼 직진하라고 조언한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김준호의 아내의 단란한 데이트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