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튀르키예∙베트남 의료진 대상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진행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2023’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2023’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 발매국이나 발매 준비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최신 시술법과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심화 교육과 클리닉 내 라이브 시연으로 구성됐으며, 해외 의료진의 시술 사례도 상호 공유했다.
 
나보타 탈모 시술법 강의는 박병철 단국대 피부과 교수가, 양성교근비대 적응증 관련 강의는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원장이 진행했다. 이어 피부결과 여드름 흉터 개선을 위한 시술법, 정제기법과 감압건조 제조 방식 등도 소개됐다.

아울러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은 대규모 글로벌 미간주름 임상 3상 시험의 사후 분석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나보타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해 강연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