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미국의 문화 행사에서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의 아찔한 'LACMA 갈라' 등장
로스앤젤레스의 문화 예술계가 주목하는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의 로제가 과감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로제는 원숄더 미니드레스를 선택하여 그녀의 청초한 매력과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검은색의 스타킹과 플랫폼 힐이 더해져 그녀의 패션은 한층 더 돋보였다.
의상 전체에 세심하게 더해진 드레이핑은 로제가 선택한 꽃무늬 드레스의 멋을 한층 강조했다. 매끈한 페이턴트 클러치 백과 반묶음 머리 스타일링으로 우아함을 더한 그녀는 반짝이는 액세서리로 세련된 매력을 완성했다. 이러한 로제의 패션은 '보그'에 의해 '2023 LACMA 갈라'의 베스트 패션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제의 패션과 인맥
로제는 이번 행사에서 생 로랑의 제품을 착용하며 브랜드의 앰버서더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행사 참석과 동시에 공유한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를 언급하며 그녀의 소속감과 충성도를 드러냈다. 한국 모델 수주,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모델 스텔라 맥스웰 등과의 교제가 포착되며 로제의 넓은 인맥 또한 주목받았다.
한편, 로제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지수, 제니, 리사와 달리 로제만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적에 대한 소문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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