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다우 나스닥 지수 상승 출발...국채 금리 수직↓

[속보]뉴욕증시 다우 나스닥 지수 상승 출발...국채 금리 수직↓

국제뉴스 2023-11-06 22:4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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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가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3만 4061.32로 장을 열었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4% 오른 4358.34으로 개장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 지수는 1.38% 뛴 1만 3478.28로 거래를 출발했다.

11월 첫 주 뉴욕증시는 5%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66%, 0.94%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1.38% 상승한 가격으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애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고, 엔비디아는 3% 넘게 오르며 시총 상위 종목 중 가장 크게 올라섰다.

◇ 10월 고용 보고서,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부상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10월 고용 보고서는 증시에 상승 모멘텀을 불어넣었다.

10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 수가 15만 건 늘어나면서 지난달 발표치의 절반으로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실업률이 9월보다 0.1%p 상승해 3.9%를 기록하면서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뉴욕증시 ⓒAFPBBNews
뉴욕증시 ⓒAFPBBNews

◇ 국채 금리, 10년물 4.5%대, 2년물 4.8%대까지 하락

10월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국채 금리는 수직 낙하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5%대까지 내려왔고 2년물 국채금리도 4.8%대까지 떨어졌다.

◇ 국제유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도 크게 오르지 않고 있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1달 정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가 걱정했던 만큼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

중동발 악재에 대한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으며 고용 지표 감소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WTI는 배럴당 8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8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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