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의자왕 별명 딸 로아가 볼까 창피해.." 이동건, 이혼 후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의자왕 별명 딸 로아가 볼까 창피해.." 이동건, 이혼 후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클립 2023-11-06 14:2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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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미운우리새끼'제공
사진=SBS'미운우리새끼'제공

배우 이동건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딸 로아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이혼 후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동건, "연애는 깨끗하게 포기했다"

지난 방송 말미 이동건이 모친과 대화를 나누다 궁금증을 안긴 채 끝난 대화 내용이 공개된 바, 이동건은 "관상가가 내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은 "근데 내 아이는 아닐 수도 있고, 아들을 가진 여성분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너무 놀랍고 재밌는 얘기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건 모친은 '돌싱글즈'를 언급하며 "혹시라도 마음에 들거나 사귀는 사람이 있냐"라고 재혼에 대한 간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어진 장면에선 이동건이 제작진과 미팅 당시 인터뷰가 공개됐고, 제작진의 현재 연애를 하고 있냐는 물음에 이동건은 "연애라든가 이런 건 깨끗하게 포기했다"라고 답했다.

사진=SBS'미운우리새끼'제공
사진=SBS'미운우리새끼'제공

또 이동건은 "나를 향한 대중들의 이미지를 잘 알고 있다. 저를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들과 제 별명이 '연예계 의장왕'이지 않냐"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이동건은 "누군가 스캔들이 나면 끝에 꼭 나를 붙이더라"라"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지만 지금은 안 좋은 시선이 있는 걸 알기에 연애는 안될 거 같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딸 로아에 대한 걱정도 드러낸 바, 이동건은 "1년 뒤면 로아가 휴대폰을 갖게 된다"라며 "아빠 이름을 검색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할 때 로아한테 미안한데..."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로아가 (나에 대한 별명을) 만약에 본다면 창피하고 미안하다"라며 "연애든 공개 연애든 다시는 없었음 좋겠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동건, "딸 로아와 음성 메시지로 연락 주고받아.."

사진=SBS'미운우리새끼'제공
사진=SBS'미운우리새끼'제공

앞서 공개된 영상에선 이동건이 7살이 된 딸 로아와 음성 메시지로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동건은 "아빠는 로아 엄청 보고 싶은데, 로아는 아빠 보고 싶어?"라고 묻자 딸 로아는 "아파트 15층만큼"이라고 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통화가 아닌 음성 메시지로 연락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동건은 "로아가 휴대전화가 없으니까 통화는 안 한다"라며 "(음성) 메시지를 보내면 로아가 다시 보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건은 동료 배우 조윤희와 2017년에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조윤희가 양육 중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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