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년들'이 개봉 첫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년들'(감독 정지영)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16만 10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4만 7030명을 기록했다.
'소년들'은 '30일', '용감한 시민' 등 경쟁작을 제치고 5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킨 컷은 물론이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소년들'을 관람한 관객들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 함께 공감하고 아파하고 분노하며 극장필람영화로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정지영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으며,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에 감탄하는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
'소년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 ENM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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