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kt는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최종 5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3-2로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트윈스와 7전 4승제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된다.
지난 2021년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한 kt는 2년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리며, LG는 1994년 이래 29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차전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이후 8, 10~11일, 13~15일 경기를 치른다.
한편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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