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2위 KT의 뒷심이 무섭다.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2승 먼저 가져간 NC, 이에 반격으로 다시 2승을 가져온 KT의 뒷심으로 한국시리즈로 가기위한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전적 2승 2패로 오는 5일 수원KT파크에서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23 플레이오프 5차전 NC 선발투수는 신민혁, KT선발투수는 벤자민이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기상청은 일요일 5일 새벽(03~06시) 인천.경기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비가 오는 지역이 점차 확대되어 아침(06~09시)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날씨예보했다.
특히, 수원KT위즈파크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일원에는 5일 오전 7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인 6일 오전 10시에 그치는 것으로 날씨예보가 올라와 있다.
KBO는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될 경우, 다음 날이 동일 대진이라면 그 날 경기 이전에 진행된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진행한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다음 날이 시리즈 최종 경기면 그 다음 날 또는 이동일에 경기를 치른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비디오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추가 기회 1번이 부여되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더 부여된다.
생중계방송은 5일 오후 14시 KBS2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시청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LG트윈스 청백전 오픈경기를 진행, 오는 7일부터 7전 4선승제로 2023 한국시리즈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예매일정은 11월 6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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