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고동빈 감독 "8강 패배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나 자신"

젠지 고동빈 감독 "8강 패배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나 자신"

아시아투데이 2023-11-04 00:5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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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고동빈' 감독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젠지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롤드컵 4강 진출 실패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2경기에서 젠지가 중국 BLG(빌리빌리 게이밍)에게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젠지는 LCK 1시드로서 위용을 보여주며 4강 진출이 예상됐지만, BLG의 벽을 넘진 못했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후보로 뽑혔던 만큼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빠르게 탈락해서 아쉽다"고 전했다.

고 감독은 "1세트와 2세트는 밴픽 난이도가 높았고 유연한 조합을 구성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5세트 패배에 대해서는 "초반에 힘든 상황을 많이 풀어내서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교전 부분에서 계속 손해를 보면서 이기기 힘든 조합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를 준비할 때의 차이점을 감독인 내가 적응하지 못했다"며 "선수들은 잘했지만 감독이 못해서 졌다"고 자책했다.

고동빈 감독은 "올해는 아쉽게 끝났지만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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