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해, 친누나에 고마움 전하며 가족 사랑 과시

'편스토랑' 한해, 친누나에 고마움 전하며 가족 사랑 과시

메디먼트뉴스 2023-11-03 21:1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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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해가 무명시절부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친누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날 한해는 VCR 속 의문의 여성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해는 “사랑하는 건 물론이고 내게는 정말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다”라며 그 상대가 친누나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해는 “무작정 혼자 서울 올라와 생활하며 당장 밥 먹을 돈도 없을 때 누나가 부쳐준 돈으로 버텼다.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준 누나. 내게는 누나와 엄마 사이”라며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해는 누나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누나는 맛있게 음식을 즐기며 “엄마가 지난번 ‘편스토랑’ 출연 당시 동생 한해의 영상을 보며 눈물 글썽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해는 “서울 올라와 고시원 생활할 때, 바로 옆방에 계시던 분이 돌아가신 일도 있었다. 충격이었지만 돈이 없어 나올 수가 없었다. 가족들이 그런 시절을 다 알기에 더 그런 거 같다”라며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한해는 누나에게 명품 선물을 약속하며 “열심히 돈 벌어 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누나는 “우리 한해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해의 뭉클한 가족 사랑 스토리는 11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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