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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오비맥주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포럼'에서 오비맥주의 사회적 책임 이행 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사는 포럼의 연사로 초청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류 선도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란 주제로 오비맥주의 ESG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오비맥주는 '2023 ESG 캠페인 대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은 '사회문제 인식 제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맥주 배송 화물차량과 임직원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운행했다. 올해 6월에는 국민 체험단을 모집해 3개월간 시범운영했다.
또한 오비맥주가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OB워터' 사례는 '공익연계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맥주 생산라인을 멈추고 'OB워터'를 생산해 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와 함께 태풍과 폭우, 가뭄 등의 재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이사는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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