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부부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

안정환, 이혜원 부부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

메디먼트뉴스 2023-11-03 10:5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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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자녀 교육관을 밝혔다.

3일 방송되는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한-프 패밀리가 재출연한다. 딸 레아의 방과 후 활동을 찾던 중,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레아를 위해 다양한 운동에 도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아들 안리환 군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혜원은 “부모가 시키고 싶은 것과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다를 수 있다”며 “딸 리원이는 어린 시절, 발레를 열심히 시켰는데 결국 축구를 하더라”고 말했다.

안정환 역시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했다”며 “축구를 하면서 계속 ‘안정환 아들’이라는 그늘 속에 살까봐 아이가 상처 받는 것이 싫어서 처음부터 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은 “둘째인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리환이의 트럼펫에 대해선 ‘가는 길을) 반대하진 않았다, 참여를 못 했을 뿐”이라며, “이제부터라도 트럼펫을 같이 불어볼까?”라고 너스레를 전했다.

제작진은 “낯선 타지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한-프 패밀리의 ‘자녀 교육 고민’에 이혜원이 격하게 공감하며 ‘아이들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끔, 학교 수업 외적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켰다’는 경험담을 들려줬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솔직하게 밝히는 교육관과 자녀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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