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30년 지킨 '청룡영화상' MC 자리서 내려 온다

김혜수, 30년 지킨 '청룡영화상' MC 자리서 내려 온다

뉴스컬처 2023-11-02 14:22:36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청룡영화상 안방마님' 김혜수가 30번째 진행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 놓는다.

2일 청룡영화상 주최 측에 따르면 김혜수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마지막 진행을 맡게 됐다.

배우 김혜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처음 진행자로 나섰다. 1998년 19회를 제외, 29년간 MC 자리에 섰다. 올해 44회까지 무려 30년 동안 '청룡영화제' MC 마이크를 잡는 것.

그동안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에서 진심을 담은 축하와 게스트를 향한 배려, 생방송에 대한 유연한 대처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해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드레스로 레드카펫부터 뜨겁게 달궜다.

뿐만아니라 김혜수는 제14회 청룡영화상, 제16회 청룡영화상, 제27회 청룡영화상까지 무려 3번의 여우주연상을 수상, 역대 청룡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만 23세에 받은 첫 번째 여우주연상은 청룡영화상 역대 최연소 수상으로, 27년째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