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이렇게 먹는 사람이 어딨냐..."딘딘이 공개한 소식좌 박소현의 특이한 회식 일화

"짜장면 이렇게 먹는 사람이 어딨냐..."딘딘이 공개한 소식좌 박소현의 특이한 회식 일화

뉴스클립 2023-11-02 13:1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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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딘딘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사진 = 딘딘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가수 딘딘이 방송인 박소현의 소식가 일화를 전했다.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승수, 가수 에릭남, 딘딘, 유정, 유튜버 원지가 출연했다.

"제작진이 '포스트 임성훈'으로 선택한 것 같다"

이날 딘딘은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고정 MC로 합류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실 ‘세상에 이런 일이’ MC 섭외가 왔을 때 예상을 못했다. 개편을 하고 싶은데 남녀노소 모두 알고 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약간 세련된 연예인을 찾고 있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이어 '세상에 이런일이’ 25년 차 터줏대감 임성훈과 공통점이 많다며 “본명이 같은 임 씨다. 아버님과 동갑이라고 했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려’라고 하시더라. 체구도 비슷해서 아빠와 아들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자신을 ‘포스트 임성훈’으로 선택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 장수하는 이유가 있더라"

이어 딘딘은 "다들 술을 안 좋아해서 저녁 회식이 없다. 무조건 촬영 전 점심에 하는 걸로 한다"며 “신동엽 형이 있는 ‘동물농장’은 워크숍도 간다더라. 우리는 회식이 끝”이라고 자랑했다.

그는 특히 소식가로 알려진 박소현과의 회식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짜장면 소스 안 비비는 사람 처음 봤다. 면 두 가닥 정도만 먹더라. 장수하는 이유가 있더라"라며 박소현의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의 말에 MC들은 "짜장면 소스 안 비비고 먹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딘딘은 "박소현 씨가 워낙 바쁘다 보니 식사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라고 박소현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이에 박소현은 "짜장면 소스는 면을 건져 먹을 때 찍어 먹는 것"이라며 자신의 소식가 면모를 인정했다.

딘딘의 박소현 소식가 일화에 누리꾼들은 "박소현 씨 너무 귀엽다", "딘딘 씨 센스 있게 얘기해서 더 웃겼다", "박소현 씨 다이어트 성공하신 거 맞나?"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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