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 유명 프로그램 출연…인터뷰+무대 선사

정국 /지미 팰런쇼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미국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과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 측은 2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정국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정국은 7일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뒤 2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다.

이어 정국은 8일 NBC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 일환으로 투데이 플라자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친다. 2020년 9월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의 '투데이 쇼' 출연이다.

정국은 오는 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골든'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