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 중, 전처 이혜영에 관한 언급이 나오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한 관련 내용과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재치 넘치는 대화, 그리고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 출연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즐거운 대화와 날카로운 반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최근 방송에서는 가수 제시, 배우 정석용, 그리고 프로게이머 김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상민은 이혜영과의 이혼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돌싱포맨만 빠졌더라. 이슈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임팩트 부족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상민은 유머러스하게 "네가 김지민과 헤어져라. 그러면 한 4주는 핫 해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과감한 발언과 탁재훈의 반격
이어 이상민은 탁재훈을 향해 형을 향한 돌직구 발언을 퍼부었다. 이에 탁재훈은 "니가 그러니까 내가 CF가 안 들어온다"라며 이혜영과의 언급을 통해 뜻밖의 반격을 보였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전 남편 이상민에게 감동적인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혜영은 "이상하게 따뜻한 아이들은 다 X와 관련된 추억들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걔(이상민)가 행복해져야 되는데"라며 이상민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제안하여, 이혜영은 바로 "이상민 너."라고 외쳤다.
이혜영은 계속해서 "왜 이렇게 결혼도 못 하냐. 내가 가슴이 아프다.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좋을 텐데. 행복한 가정을 좀 꾸렸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보냈다.
이상민과 이혜영의 이야기는 여전히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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