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최근 좌측 윙포워드 영입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토트넘을 다루는 '풋볼 인사이더' 기자 폴 오 키프는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이적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한 팬의 질문에 폴 오 키프는 토트넘이 이미 영입 목록을 가지고 있지만, 영입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역할과 고민
손흥민이 좌측 윙포워드로 활약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한 이후, 토트넘은 좌측 공격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히샬리송의 부진과 부상으로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토트넘은 좌측 윙포워드 영입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현재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그의 한계점과 득점력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히샬리송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솔로몬이지만, 그 또한 부상으로 인해 결장 중이다. 이에 토트넘은 우승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더 강력한 포지션 보강이 필요하다.
토트넘의 우선 사항과 재원 문제
토트넘은 여전히 센터백 영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그러나 해리 케인을 매각한다고 하더라도,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큰 투자를 하는 것은 예외적인 상황이다.
앞으로 토트넘은 센터백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과제일 것으로 보이며, 좌측 윙포워드 영입은 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의 이적시장 움직임은 축구 팬들과 관심있는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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