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연말 콘서트 추가 회차도 매진을 기록했다.
30일 소속사 아워즈에 따르면, 에픽하이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추가 공연 티켓이 지난 27일 오후 8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직후 전석이 매진됐다.
앞서 에픽하이는 첫 번째 티켓 오픈 당시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고, 12월 15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한 바 있다.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는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2월 15~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에픽하이는 콘서트를 앞두고 내달 1일 싱글 '스크린 타임(Screen Tim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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