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빨간모자는 레인보우 오승아…1R 탈락에 지숙 "복잡미묘"

'복면가왕' 빨간모자는 레인보우 오승아…1R 탈락에 지숙 "복잡미묘"

조이뉴스24 2023-10-29 18:2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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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빨간 모자의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였다.

2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에 도전장을 낸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늑대'와 '빨간 모자'의 대결로,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으로 청량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원곡자 김종서는 "요즘 뉴진스가 이 노래를 불러줘 벅찬 마음으로 살고있다"며 "(복면가왕 출연자) 두 분이 색깔만 다르게 너무 잘 소화해줬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복면가왕'에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출연해 노래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대결 결과 늑대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아쉽게 패한 빨간 모자는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였다.

패널로 출연한 지숙은 오승아가 복면을 벗자 "복잡미묘하다"고 반응했다. 오승아는 "대기실에서 지숙이 숨소리만 들어도 '지숙이가 왔네' 알고 있었다"라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오승아는 "가수로 노래를 부른 건 3년 만이다. 설레고 긴장도 되고 즐겁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아이돌과 배우 활동의 다른 점'을 묻자 "그 때는 10대, 20대가 알아봐줬는데 지금은 어르신들이 예뻐해주고 알아봐준다"고 했다.

악역 연기를 주로 한 그는 "한 번 악역을 하다보니 연속 4번 악역을 했다. 친구들 부모님이 '쟤 원래 저런 성격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 드디어 '세 번째 결혼'에서 착한 역을 하게 되서, 그런 오해를 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웃었다.

지숙은 "같이 가게에 가다보면 사람들이 저에게 '그 사람 맞지?'라고 했다. 언니가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 커피차 보낼 때 '우리 애 나쁜 애 아니에요'라고 메시지를 써서 보냈다"고 웃었다.

레인보우 완전체 계획을 묻자 "바쁜 와중에 자주 만난다. 최근에도 만났는데 레인보우 완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지 꽤 됐다. 기회가 되면 저는 같이 할 생각이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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