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그룹에서 전청조 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파라다이스 측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전청조 씨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청조 씨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앞서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는 15세 연하 재벌3세 전청조 씨랑 재혼한다고 밝혔다. 이후 전 씨의 과거 사기 이력이 공개됐다. 전 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그가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또 지난 25일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사기 혐의 관련 판결문에도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로 소개하고 여러 시도를 했다"는 설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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