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가 IMAX 재개봉을 확정했다.
25일 '바비' 측이 오는 11월 1일 IMAX 재개봉 소식을 전하며 새 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초반 오프닝 장면 속 ‘바비’(마고 로비 분)의 당당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IMAX 포맷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커다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기에 '바비' 만의 화려한 색감은 물론 두아 리파,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참여한 OST를 보다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AX 버전에서는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리팅 영상을 비롯해 본편 마지막에 보너스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 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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