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알려진 가해 남성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내가 나쁜 사람이지만 야만인은 아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 여성을 폭행한 사실을 부인한 가식적인 모습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가해자의 가식적 진술과 검찰의 조사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폭행을 부인하며 피해자가 여성임을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이러한 진술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거짓으로 확인되었다.
웨이브 JTBC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에서 공개된 가해자 A씨의 진술은 단호한 부인과 이유 없는 변명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피해자의 의류 상태에 대한 목격자의 진술을 강력히 부인하며 자신의 고집을 피력했다.
검찰과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가해자의 거짓
검찰과의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남성인 줄 알았다는 변명을 했지만, 피해자의 머리 길이 등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확연히 거짓임이 밝혀졌다. 검사는 가해자의 진술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가해자의 가식적인 태도를 비난했다.
대법원에서 A씨에 대해 선고된 징역 20년은 현재 확정된 상태이나, 가해자는 구치소에서 피해자에 대한 보복성 발언을 했다. 그는 공론화로 인해 형량이 늘어난 것을 비난하고, 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가해자의 가식적인 진술과 보복성 발언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의 성찰을 통해 성폭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피해자 보호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함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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