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 시오 새나 항고 결과는?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 시오 새나 항고 결과는?

예스미디어 2023-10-24 18:0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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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항고 소송도 결국 어트랙트의 승리로 끝났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서울고법 민사 25-2부 (김문석 정종관 송미경 부장판사)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였던 정지호(시오), 정세현(새나), 정은아 (아란)의 항고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6월 당시 소속사 였던 어트랙트를 향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속사가 투명하지 못한 정산과 일부 멤버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었음에도 활동을 강제하였으며 연예 활동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거나 지원 할 능력이 부족하다며 소송 제기 사유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하지만 법원에서는 지난 8월 28일 멤버들의 주장 전부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소속사 어트랙트의 문제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하거나 그로 인해 전속계약의 토대가 되는 상호 간 신뢰관계가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파탄됐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들의 주장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인스타그램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인스타그램

 

멤버들이 제기한 투명하지 못한 정산과 관련하여서도 재판부는 "일부 수입에 관한 정산 내역이 피프티 피프티 에게 제대로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이후 정산서에서 수입내역 누락을 시정했다. 내역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던 기간과 횟수를 고려할때 이러한 사정만으로 신뢰관계 파탄 시킬정도의 정산의무 또는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고 명시했다. 

키나 
키나 

 

법원에서 모든 주장이 기각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즉각 항고를 결정하였으며 이중 멤버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지난 16일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와 눈물의 참회를 했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남은 세 멤버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으며 지난 19일 결국 소속사 어트랙트는 세 멤버와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24일 법원에서는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가 된 세사람의 항고도 기각 조치 하면서 첫 법정 싸움은 이들의 완벽한 패배로 기록되었다.

어트랙트 공식입장
어트랙트 공식입장

 

향후 어트랙트는 "계약 파기를 공모하고도 어떠한 반성도 하지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입니다" 라고 밝혀 민 형사상 소송을 예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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