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소속사로 부터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퇴출전 소속사로 복귀하기 위한 내민 조건이 알려졌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6월17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을 낸후 법원에 기각 당한 후 소속사로 부터 복귀를 명령받았으나 소속사로 복귀하지 않고 항소를 결정하면서 사태가 장기화 됐다.
아란, 시오, 새나 세사람은 소속사로 복귀 하는 조건을 내밀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멤버들이 내건 소속사 복귀 조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한명이 남은 멤버들을 설득하고 어트랙트와의 가교 구실을 하고 있었다 그 멤버가 키나다. 당시 멤버들은 복귀를 시도했었는데 이 과정에서 전홍준 대표가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 라며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키나를 제외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 3명이 내건 조건중 하나가 복귀하면 전홍준 대표와 아예 마주치지 않는것" 이라며 충격적인 조건을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이 말을 전해들은 전홍준 대표는 또 다시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받았으며 키나는 더이상 남은 멤버들을 설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혼자 복귀를 결정한것" 이라며 키나의 복귀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과 전속계약해지를 한 어트랙트는 23일 공식 입장에서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당사 아티스트인 아란, 시오, 새나 3인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라며 "멤버 3인은 계약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 하였으며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를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입니다" 라며 강력대응을 예고 했다.
멤버들의 복귀 조건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자기들이 아직도 갑인줄 안다 회사에 다니면서 대표를 안보겠다는게 말이 되냐" "결국 돌아갈곳을 자기들이 다 부셔버린것" "이제 피프티 피프티는 새로운 멤버들 구성해서 활동하면 된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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