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양다리였다..내가 세컨드" 최진혁, 전 연인에게 배신당한 충격 일화 최초 공개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양다리였다..내가 세컨드" 최진혁, 전 연인에게 배신당한 충격 일화 최초 공개

뉴스클립 2023-10-24 13:18:16 신고

3줄요약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배우 최진혁이 자신의 연애사를 방송 최초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이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배신을 당해 헤어진 전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최진혁, "내가 세컨드였더라.."

이날 김희철은 자신과의 결혼식인 솔로 가미를 치른 후 "이 결혼은 오로지 나를 위한 거다"라며 "결혼하면 메뉴 고르다가도 싸운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혁, 탁재훈, 김종국, 허경환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희철은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 없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진혁은 "있었다. 그런데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결혼도 이혼도 타이밍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그러자 최진혁은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라며 "(전 연인에게) 배신당했다. 나 말고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전 연인의 양다리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진혁은 "저를 1년 넘게 만났는데, 내가 세컨드였다"라며 "그 뒤로 여자를 못 만난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상처 많이 받았겠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게 되냐."라고 묻자 최진혁은 "그냥 많이 울었다. 진짜 많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진혁, "여자친구가 힘든 게 있으면 말없이 도와준다.."

사진= tvN 'eNEWS-기자 대 기자'
사진= tvN 'eNEWS-기자 대 기자'

과거 방송된 tvN 'eNEWS-기자 대 기자'에서는 최진혁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이날 최진혁은 "여자친구가 힘든 게 있으면 말없이 해주는 걸 좋아한다"라며 "티 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인에게 해줬던 최고의 이벤트에 대해 최진혁은 "차 안에서 비가 엄청 오는 날 케이크에 불을 붙여 노래도 부르며 편지를 써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형에 대해 최진혁은 "손예진 씨를 되게 좋아하고, 지금도 좋아한다."라며 "이상형이라는 게 없어진 것 같다. 가치관도 맞아야 하고, 대화도 통해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