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박스녀 깜짝 발표 '"팬미팅 65만원" 행사 내용은?

압구정 박스녀 깜짝 발표 '"팬미팅 65만원" 행사 내용은?

예스미디어 2023-10-24 10:5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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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과 홍대에서 '엔젤박스'를 입고 돌아 다녀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아인이 팬미팅을 예고했다.

 

아인은 지난 13일 압구정 거리를 돌아 다니며 엔젤 박스라는 박스를 걸치고 압구정에서 지나다니는 행인을 대상으로 박스 안에 손을 넣어 자신의 생 가슴을 만질수 있게 해주는 행사를 벌였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압구정 박스녀로 유명세를 탄 아인은 인터뷰를 통해 주기적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또 다시 열것임을 알렸다.

또 다시 거리에서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하는 이벤트를 예고한 아인은 지난 21일 홍대 거리에서 나타나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또 가슴을 만지게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엔젤박스를 위에 걸친상태였다.

아인이 홍대에 나타나자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여 시민들을 해산시키는 일도 발생했다 아인은 자신의 행사가 종료되자 "더 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해산을 시켜서 나왔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인의 엔젤박스 이벤트는 결국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다. 아인의 행위를 도운 남성 2인도 함께 조사가 진행중이다 공공장소에서 노출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현행법은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와 형법상 공연 음란죄 두 가지가 있다.

이중 과다노출죄는 10만원 이내의 벌금 공연 음란죄는 최대 징역 1년 혹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아인은 경찰조사에 아랑곳 하지 않고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팬미팅이다. 아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압구정 엔젤박스녀 아인 팬미팅' 이라는 글이 올라 왔다.

주최는 완벽한 소중이, 배우 압구정 엔젤박스녀 아인, mc 자위왕 찬우박 이라 명시되어있으며 날짜는 이달 2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로 장소는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진행된다.

 

이중 논란이 되는것은 팬미팅 참가 비용이다 아인은 이번 팬미팅 참가 비용으로 인당 65만원이라는 금액을 책정했다. 유명 연예인들의 팬미팅 가격이 최대 15만원선인것을 고려하면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행사 내용 또한 19금을 연상케 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엔젤박스 이벤트가 명시되어있으며 "기가 막힌 팬미팅으로 모시겠습니다" "엔젤박스녀의 박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성 상품화가 아니고 뭐냐"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홍보하더니 한탕 크게 벌려는것 아니냐" "아무나 걸려라 30명 아니냐" 등등 비판적인 반응이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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