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 피 의 남은 멤버 3인 아란, 시오, 새나 세사람은 이제 어트랙트와 소속사 관계가 종료되었다. 어트랙트 측으로부터 전속계약해지가 이루어졌다.
어트랙트는 23일 오전 의견문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에 대해 계약 해지되었음을 알리며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당사 아티스트인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 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2023년 10월 19 일부로 멤버 아란 , 시오 ,새나 3인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립니다" 라며 전속계약하는지를 알렸다.
이어 "아란 시오 새나 3인은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계약 위반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없이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들을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라며 법원 기각 된 이후 소속사로 돌아오지 않고 비방하는 멤버들을 꼬집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 앞으로 어트랙트는 계약 파기를 공모하고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에게 강력한 조처를 할 것입니다" 라며 민 형사상 소송이 있을 것임을 예고 했다.
이번에 복귀한 키나에 대해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지난 7월 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 왔으며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 내어 그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 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제 거액의 소송전만 남은 상황이다. 멤버들의 숙소 무단이탈로 인한 활동 중단, 법원 판결 이후에도 복귀하지 않고 소속사를 비난한 행위들은 모두 손해배상이 들어갈 예정이다. 계약 해지 사유가 멤버들 측에게 있는 만큼 트레이닝 비용에 들어간 30억 원과 남은 계약기간에 따른 위약금, 등등 멤버들이 감당해야 할 금액은 인당 최대 수십억에 달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법원 기각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6차례의 의견문을 발표하며 여론을 뒤집으려 하였으나 실패한 상황이다.
어트랙트의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키나가 그동안 안에서 마음고생 심했을것 같다" "이제 저 3명은 누가 받아주냐 " "정말 강력한 조치를 해서 정의구현 했으면 좋겠다" "돌아오라고 애원 그렇게 했는데 안돌아오니 어쩔수 없는 선택"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
더 기버스의 안성일(Siahn) 대표와, 당사 아티스트인 피프티피프티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2023.10.19 부로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립니다.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은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계약 위반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없이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들을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트랙트는 계약 파기를 공모하고도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왔으며,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 내어 그 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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