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소 페이스북) |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22일 첸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약 3년여 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첸은 이날 뒤늦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2020년 1월 여자 친구의 혼전 임신 소식을 발표한 첸은 같은 해 4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에 나섰으며, 군 복무중이던 지난해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8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첸의 결혼식에는 엑소 디오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카이 등 멤버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조만간 소속사를 떠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월 초 도경수와 맺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인정하면서도 “다만 그룹 엑소 활동은 앞으로도 당사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