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열심히 했는데 동료 배우 리스크 때문에... 안타까운 유재명

배우 유재명이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으나 동료 배우들의 사회적 물의로 인해서 스크린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 19일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현재 개봉을 앞둔 영화나 tv에 방영될 드라마가 모두 멈추게 되었다. 이로인해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게도 차질이 생길수 밖에 없는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배우 유재명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잇다. 유재명은 마약투약 혐의를 받은 이선균과 두개의 작품을 함께 했다. 

 

이선균과 함께 한 두작품은 영화 '행복의나라'와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두 작품이다. 행복의 나라에서 이선균은 박태주 역으로 우리나라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군인 역을 맡앗다. 이미 촬영이 완료되어 재 촬영을 할수 없는 상황에 편집할수 없는 주연을 맡았다. 유재명은 이 영화에서 전상두 역을 맡앗다. 전상두는 한국 현대사를 뒤 흔든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로 비중이 매우 높은 역할이다.

 

또한 노웨이 아웃에서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경찰역을 맡았다 여기서 유재명은 13년 만에 출소하는 희대의 흉악범으로 나오며 비중이 매우 높은 역을 맡았다. 두 작품 모두 이선균 유재명 두사람이 맡은 비중이 매우 크다 . 하지만 배우 이선균이 마약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영화의 개봉일정은 기약없이 밀린 상황이며 드라마 또한 이선균의 혐의에 따라 배역이 교체될지 확인해야 하는상황으로 tv 방영이 밀릴수도 있다.

 

유재명의 불운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촬영된 영화 소방관에서도 유재명은 소방대장 역을 맡으며 비중 높은 역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코로나로 인해 한차례 개봉 일정이 조절되었으나 지금은 개봉일정이 기약없는 상황이다. 주연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으로 현재 자숙중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불운도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코로나 시기에 촬영한 영화 '너와 나의 계절'이 개봉을 못하고 있다. 해당 영화에서도 유재명은 비중이 높은 역을 맡았으나 주연 배우인 김동희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영화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이다

 

꾸준히 다작을 하며 열심히 일한 유재명의 안타까운 상황이 알려지자 누리꾼은 "소처럼 일하는 배우인데 안타깝다" "활동을 하는데 못보는 안타까운 상황" "작품 들어갈때마다 다른 배우들 사고 칠까봐 조마조마 하실거 같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