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은퇴하나" 이휘재, 청담동 빌라 팔아 60억 차익 무슨 일?

"진짜 은퇴하나" 이휘재, 청담동 빌라 팔아 60억 차익 무슨 일?

나남뉴스 2023-10-22 18:4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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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이휘재가 최근 자신이 소유한 빌라를 매각했다. 

지난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이휘재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층 빌라 2동(전용면적 69평평)을 90억 2690여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난 2003년 3월 이휘재가 매입한 건물이다. 

매수자는 빌라 단지의 재건축 시행사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부동산업계측은 이휘재가 이 빌라를 매매가 공시 이전에 매입했기 때문에 정확한 시세 차익을 알기 어려운 상태나,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최소 6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을 것으로 보고있다. 

1992년 데뷔한 이휘재는 작년까지만 해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진행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데뷔 30여년만에 돌연 휴식기를 가지겠다며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했다. 출국 당시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휘재가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측이 언급했었던 복귀 시점이 한참 지나도 이휘재는 복귀 소식을 들려주지 않았다. 이어 올해 초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까지 종료된 사실이 밝혀지며 한번 더 그의 은퇴설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이휘재의 주변에서는 "은퇴가 아닌데, 은퇴 수순을 밟는다는 기사가 나와 안타깝다"고 밝혀 이휘재의 은퇴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이휘재가 캐나다로 떠난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을 때는 아내 문정원의 논란도 거론됐다. 

은퇴는 아냐, 장꾸미 서언 서준 근황은?

사진=문정원SNS
사진=문정원SNS

2021년, 이휘재의 아랫집에 거주하고 있던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휘재, 문정원 세대의 층간소음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에 문정원은 "남자아이들이다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 치며 조심 시키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A씨가 쓴 댓글은 삭제됐고, 일각에서는 문정원이 A씨의 댓글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문정원은 2차 사과문을 올리며 "해당 댓글이 사라지면서 제 댓글도 지워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당시 문정원이 과거에 에버랜드에서 아이들 장난감을 '먹튀'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며또 다시 문정원은 도마에 올랐다. 소속사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문정원씨는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휘재는 아이들, 아내와 함께 캐나다 벤쿠버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1월에는 모친상으로 인해 잠시 귀국했으며 모친상을 치른 뒤 다시 벤쿠버로 돌아갔다.

이휘재는 쌍둥이 자녀 '서언', '서준'군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장난꾸러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쌍둥이 형제의 일상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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