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팝이 당첨된 복권 당첨금을 훔쳐간 사람의 충격적인 정체

허팝이 당첨된 복권 당첨금을 훔쳐간 사람의 충격적인 정체

예스미디어 2023-10-19 16:16:57 신고

3줄요약

천만원어치 로또 복권을 구입해 로또 당첨금 수익 인증을 한 유튜버 허팝의 복권 수익금을 가로챈 복권 판매인이 수사에 들어간다.

416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허팝은 지난 3일 로또 복권 천만원어치 구매하는 영상을 올렸다. 허팝은 1천만원어치 산 로또 당첨금을 확인하면서 중간 중간 자신이 산 로또를 인증하면서 당첨 복권을 인증하면서 진행된 방송은 총 176만원의 당첨금을 인증했다.

이후 허팝은 당첨금을 찾기 위해 복권 판매점을 방문하였으나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누군가가 허팝이 구매해서 당첨된 복권을 수령해 간것으로 확인된것이다. 이에 허팝은 다른 복권 판매점을 여러곳 방문하였으나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복권당첨금 수령을 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당첨용지를 판매점 단말기에 인식 시켜 당첨여부를 확인후 지급한다 . 간혹 용지가 너무 훼손되어 확인이 어려울 경우 하단에 있는 인증숫자 28개를 입력하면 당첨금을 지급 받을수 있다. 누군가 이 사실을 이용하여 허팝의 당첨금 5천원을 가져간것이다. 

 

이에 허팝은 복권 고객센터를 통해 누군가 해당 로또 당첨금을 한 복권 판매점에서 수령해간 사실을 확인하고 매장에 연락을 취해 확인했다.

이후 허팝은 "종이이다 보니깐 QR 코드나 바코드가 훼손이 되면은 종이에 적힌 숫자를 인식해서 돈을 받아가는 구조인데 인증 숫자를 매장에 전달해 돈을 받아갔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숫자를 잘못 입력하거나 마음대로 입력한 숫자가 내 로또의 고유번호와 일치했던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장에서는 오류가 있었던것 같다며 허팝에게 당첨금 5천원을 지급하며 허팝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일단락 하였으나 동행복권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동행복권측은 "해당 복권판매점에 폐쇄회로를 확인한 결과 판매인이 고의로 유튜브 영상에 노출된 당첨번호를 입력해 당첨금을 지급 처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해당 판매점의행위는 계약 위반 사항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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