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10일 결혼을 앞둔 배우 줄리엔 강이 갑작스러운 수술을 앞두게 되었다.
줄리엔 강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연인 제이제이는 채널 'TMI JeeEun'에 줄리엔 강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제이제이는 "트리가 복싱하다가 이두근 원위부 힘줄이 파열되었어요"라며 줄리엔 강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완전히 끊어져서 급하게 수술을 잡고 저도 주 보호자로 일주일 정도 같이 병실에 입주를 했어요 트리(커플애칭)가 처음에는 많이 속상해했는데 그래도 이 정도임에 감사하고 다른곳 건강한 것에 또 감사하고 좋은 선생님에게 수술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라며 갑작스러운 수술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을 잃지 않았다
이어 오늘 19일 제이제이는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줄리엔 강의 수술 근황을 알렸다. 제이제이는 "곧 수술실 들어간다. 급 껌딱지가 된 트리와 의외로 병원 생활이 나쁘지만은 않은 초 집순이 매미" 라며 수술 사실을 알렸다.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올 2월 말 연인이 됐으며 지난 6월 캐나다 벤쿠버 여행주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2024년 5월 10일로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연애 역사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기도 하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2020년 9월 14일 '제이홈 운동 잘하는 친구가 놀러 왔어요' 라는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전 운동 하시고 안전 재활해서 꽁냥꽁냥한 모습 다시보여줫으면 좋겟다" "얼마전 미리 신혼여행도 다녀왔는데 다치셔서 마음이 아플것 같다" "운동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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