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방문한 한훈 농림부 차관 일행 |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18일, 서천군을 방문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청년주택단지와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민 정주여건, 운영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한 차관과 전형식 충남정무부지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은 비인면 관리에 위치한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준공된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은 총 29세대 규모로 주로 청년 신혼부부와 귀농청년세대, 창업인 등이 입주해 있다.
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 "서천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임대료 절감을 통해 청년 가구의 부담을 덜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단지로 모범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많은 청년들이 임대료 부담없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서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은 농식품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농촌 청년층의 주거와 보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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